미디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겨레21] 힘을 내요, '당사자' 저널리스트 넓어진 공론장을 지키는 수천대의 카메라… 현장 영상의 제작·배급·상영을 후원하는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에게 힘을’ 발족 앞둬 고 김천석·이상현 독립영상활동가의 죽음 이후로 현장의 영상활동가를 지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들의 생계와 작업을 지원하는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에게 힘을’은 현장 영상의 제작·배급·상영을 지원하려고 독립영화협회와 노동운동계가 힘을 보탠 후원 조직이다(885호 레드 기획 ‘살아 있으라, 그리고 자립하라’ 참조). 3월10일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에게 힘을’ 발족식을 앞두고 현장 영상활동의 가치를 사회화하자는 기고문을 싣는다._편집자 김동원 공공미디어연구소 연구팀장 ‘현장’이라는 단어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과거 현장이라 하면 ‘위장취업’ 같은 불법적 방식으로 진입해야 하는 공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