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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0일

[미디어스] 현장영상 역할, 의의, 역사 규명하는 토론회 열려 최근 두 활동가의 죽음으로 현장 영상 활동가의 실상이 알려지면서 현장 활동가들과 일부 뜻있는 사람들이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에게 힘을(준)”이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이 모임은 오는 10일 현장 영상의 사회적 역할과 의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2009년 4월, 3년간 기륭전자의 투쟁현장을 카메라에 담던 김천석 영상 활동가가 세상을 등졌다. 또 지난해 6월 ‘솦속 홍길동’이란 이름으로 현장 영상을 제작했던 이상현 활동가 역시 자살로 생을 마쳤다. 모두 생활고가 원인이다. 원문 보러 가기 (클릭) 더보기
[한겨레21] 힘을 내요, '당사자' 저널리스트 넓어진 공론장을 지키는 수천대의 카메라… 현장 영상의 제작·배급·상영을 후원하는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에게 힘을’ 발족 앞둬 고 김천석·이상현 독립영상활동가의 죽음 이후로 현장의 영상활동가를 지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들의 생계와 작업을 지원하는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에게 힘을’은 현장 영상의 제작·배급·상영을 지원하려고 독립영화협회와 노동운동계가 힘을 보탠 후원 조직이다(885호 레드 기획 ‘살아 있으라, 그리고 자립하라’ 참조). 3월10일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에게 힘을’ 발족식을 앞두고 현장 영상활동의 가치를 사회화하자는 기고문을 싣는다._편집자 김동원 공공미디어연구소 연구팀장 ‘현장’이라는 단어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과거 현장이라 하면 ‘위장취업’ 같은 불법적 방식으로 진입해야 하는 공장.. 더보기
[3월 10일 행사 안내]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에게 힘을, 그 첫번째 만남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에게 힘을, 그 첫번째 만남 현장을 지켜온 카메라들 그들 때문에 우리는 한 대 덜 맞을 수 있었고 우리 현실을 알릴 수 있었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몸 짓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r 그런데... 그 카메라들은 누가 지켜야 할까요? 그 첫 번째 만남에 초대합니다. 일시 : 3월 10일 13:00~20:00 장소 : 경향신문사 5층 대회의실 토론회 :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들의 어제와 오늘 13:00발제 1 현장 영상의 사회적 역할과 의의 (김동원 공공미디어연구소) 발제 2 현장 영상의 어제와 오늘 (태준식 다큐멘터리 감독) 발제 3 예술가 유니온이라는 과제 (나비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 패널 김수목 (영상 활동가), 박태준 (한진중공업 조합원), 김지현(미디어 활동가) 현장 영상 상영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