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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렛]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에게 힘을! 현장을 지켜온 카메라들 그들 때문에 우리는, 한 대 덜 맞을 수 있었고, 우리 현실을 알릴 수 있었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못 짓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누가 지켜야 할까요? 홈페이지 http://fieldcam.kr 공식 메일 fieldcamera@gmail.com 후원계좌 국민은행 816901-04-178596 김소연(현장카메라) 현장을 지켜온 카메라들, 그들은 누가 지켜야 할까요? 노동자, 농민, 빈민, 철거민, 성소수자, 이주노동자, 장애인, 인권, 지역과 주변. 파업과 집회, 문화제. 투쟁의 현장. 살아가는 것 자체가 투쟁인 민중들의 삶의 현장을 지켜온 카메라들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위해 우리들의 싸움을 세상에 알릴 수 있었고, 한 대라도 .. 더보기
[참여 안내]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에 힘을'에 함께 해주십시요!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에 힘을'에 함께 해주십시요. 파업과 장기투쟁, 철거 현장과 인권의 사각지대, 집회와 문화제. 그 어느 곳에나 카메라가 있었습니다. 이들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 덕분에 우리는 ‘한 대라도 덜 맞을 수’ 있었고, ‘현실을 알릴 수’ 있었으며, 우리 사회는 ‘문제를 인식하고 변화시키는 노력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카메라들은 ‘현장을 지켜왔습니다.’ 그런데 그 카메라들은 누가 지켜야 할까요? 2009년 4월, 기륭투쟁 현장을 4년간 촬영해온 故 김천석님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2011년 6월, 근 10년 수많은 현장을 카메라로 연대해온 故 이상현님이 홀로 외롭게 세상을 떠나야했습니다. 그 죽음을 우리는 어떻게 기억해야 할까요? 상업적인 영상물과 독립영화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화.. 더보기
설립 취지와 경과 참여 및 가입 안내 (바로 가기) * 2월 16일, 정책 간담회에서 발표된 글입니다. 유흥희 (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장)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에게 힘을, 그 시작 우리 기륭투쟁을 돌아보면 6년의 시간이 한 순간 한 순간 연대의 손길 속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투쟁이 바쁘고 연대투쟁에 성실했다는 의미로 우리는 소리 없이 우리를 지켜주는 이들의 소중함을 미쳐 다 알지 못했습니다. 그중 절대적으로 소중한 만큼 일상을 통해 고마운 줄도 고마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깜빡 잊는 이들이 문화로 연대하는 동지들입니다. 우리가 1,000일 투쟁을 고민할 때, 대범하게 투쟁의 물꼬를 튼 송경동 시인도 시 낭송을 부탁하면 언제나 응해 주는 그저 고마운 사람으로만 알았습니다. 이신 김성만 박준 이수진 ..... 무수한 .. 더보기